르노삼성자동차 "세계 환경의 날"에 앞서 지난 5월31일부터 6월5일까지 1주일 동안을 환경주간으로 선포했다. 이와 함께 부산 공장 임직원들과 부산 강서구청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운동을 펼치고 전국 10개 사업소에서 서비스 고객들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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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 활동 |
지난 10년 동안 르노삼성차는 "에코 액션(eco ACTION) 환경 캠페인"의 하나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제 회사의 대표적인 환경보존활동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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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 증정 |
르노삼성차 사회공헌팀 천영환 부장은 "출범 이래 꾸준히 펼친 지역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에코액션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의 환경 파수꾼인 르노삼성차는 이번 환경정화운동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선정,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부산공장에서는 "잔반은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라는 주제로 임직원들이 "잔반 제로(Zero)" 활동을 벌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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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반 제로 운동 |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