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가 부산 지역 신규 공식 딜러로 삼선모터스를 선정하고, 딜러 계약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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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 안영석 대표(오른쪽)와 삼선모터스 이윤석 대표가 딜러 계약을 맺고 악수하고 있다. |
삼선모터스는 2007년 4월 설립 이후 부산지역에서 수입차 판매를 해온 마케팅 노하우와 고객 관리·서비스 경험을 고루 갖춘 딜러. 이제 부산 지역에서 크라이슬러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삼선모터스는 오는 6월 중순 부산의 핵심 상권인 해운대구 우동에 지상 4층, 전용면적 2,817㎡(약 850평)의 초대형 크라이슬러 전시장을 열고 영업을 개시한다. 크라이슬러 해운대 전시장은 1층에서 4층까지 자동차 25대를 전시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전시 전용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크라이슬러 해운대 전시장은 부산 지역 핵심 상권인 해운대 수입차 거리에 자리를 잡아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도 가까이 있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구매와 정비·점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 안영석 사장은 "삼선모터스는 부산 지역에서 이미 검증된 기업"이라며, "새로운 수입차 거리로 떠오르는 부산 해운대에서 부산 지역 고객들을 더욱 편하고 쾌적하게 모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코리아는 6월 중에 문을 여는 해운대 신규 전시장을 포함, 전국에 전시장 18곳과 서비스센터 21곳을 운영하게 됐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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