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4개 스바루 전시장에서 고객들이 스바루의 기술력과 성능, 편의사양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Think! Feel! Driv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
아웃백 |
이 시승행사는 6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11~13일 부산을 시작으로 18~20일은 서울과 분당 전시장, 25~27일은 광주 전시장에서 열린다. 행사기간에 전국 스바루 전시장을 방문하면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 등 전 차종을 직접 시승하면서 자세한 자동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선물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스바루코리아는 6월 한 달 동안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저금리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선수금으로 차 가격의 30%를 납부하고 36개월 동안 낮은 월 리스료나 이자를 납입하면서 차를 이용할 수 있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지난달 11일 본격 판매를 시작해 5월 한 달 69대를 팔며 순조로운 출발을 나타냈다"고 평가한 뒤 "4륜구동임에도 2륜구동 차와 가격차가 적고 3,000~4,000만 원대 수입차 가운데 유일한 상시4륜구동 모델인 점이 국내 고객에게 인정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