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과 인천사회복지협의회 김광용 상임이사는 9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나래지역아동센터, 희망남동지역아동센터, 행복한지역아동센터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21개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 도서, 책장, LCD TV 등 2천 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주석범 사무총장은 “결손가정 등에 대한 사회적 지원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는 데 반해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지역아동센터는 소규모로 운영되는 등 지원이 미비하다”며 “GM대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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