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시회인 "2010 서울오토서비스-2010 서울오토살롱"이 오는 7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동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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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시회에서 선보인 슈퍼카들 |
지난 2003년 처음 열린 이래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1만6,000㎡(약 4,800평)의 전시장에 350업체가 참여 부스 900개쯤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내외 관람객과 바이어를 합쳐 15만 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품목으로는 슈퍼카, 튜닝카,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카, 모터스포츠와 각종 자동차 튜닝용품 등 자동차와 정비에 관련된 모든 제품이다. 그밖에 자동차정비기능경연대회와 전국자동차외장관리기능경기대회, 튜닝 디자인 컨테스트 같은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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