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11일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포르쉐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카이엔 S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뉴 카이엔의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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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엔 터보 |
이번에 출시하는 뉴 카이엔은 포르쉐 카이엔 시리즈의 3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이전 세대보다 동급 최강의 온로드 퍼포먼스는 물론 20%에 이르는 연비 향상, 180㎏이나 가벼워진 중량, 1,780ℓ나 되는 넓은 적재 공간 등 성능과 효율성이 동시에 갖춘 최고의 프리미엄 SUV다. 카이엔 S 하이브리드를 필두로 카이엔과 카이엔 디젤, 카이엔 S, 카이엔 터보 등 5개 라인업으로 출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태지역 사장인 크리스터 엑버그가 방한해 150여명의 기자단과 매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하는 포르쉐 카이엔의 눈부신 성공 스토리와 향상된 기술력을 전했다. 이어서 향상된 퍼포먼스와 한층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뉴 카이엔 모델들이 차례로 등장한 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마이클 베터 사장이 차를 소개했다. 특히 최초로 선보이는 포르쉐 풀 하이브리드 모델인 카이엔 S 하이브리드와 아시아 최초로 디젤 엔진을 장착한 카이엔 디젤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며 새롭게 선보인 카이엔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뉴 카이엔 시리지의 가격(괄호 안은 코리안 프리미엄 패키지 적용 가격)은 ▲뉴 카이엔 8천850만원(1억590만 원) ▲뉴 카이엔 디젤 8천700만 원(9천990만 원) ▲뉴 카이엔 S 1억760만 원(1억3,690만 원) ▲뉴 카이엔 S 하이브리드 1억2천50만 원(1억4,990만 원) ▲뉴 카이엔 터보 1억5,800만 원(1억7,990만 원) 등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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