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독거노인과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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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이교현 홍보본부장, 조정희 회장, 제종모 의장이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 위로잔치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 노인들을 초청하는 행사로 대한주부클럽연합회(부산회장 조정희)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허원제 국회의원, 제종모 부산시의회의장, 르노삼성차 이교현 홍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위로잔치는 단순히 식사 한 끼 대접하는 행사가 아니라 뮤지컬 "JUMP"와 주부클럽 예술공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 공연 관람과 함께 푸짐한 선물도 증정함으로써 참석한 어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부산 강서구 지역 복지관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육, 미술, 음악 등을 가르쳐 주는 "Art for Children" 문화교실과 낙동강 정화활동, 농촌 봉사활동 등 꾸준한 지역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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