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자연·문화재사랑 UCC 공모

입력 2010년06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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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는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우리나라 자연을 지키고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2010 자연사랑 문화재사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전 포스터


이 공모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ㆍ문화재 유산과 함께한 UCC, 자연 환경과 문화재를 사랑하고 지키려는 실천 아이디어 UCC 등이며 우리 자연과 문화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주최측인 현대오일뱅크는 관계자는 "유적지를 찾아 사랑하는 이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고백 영상이나 자연, 혹은 문화재 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 등 감동과 재미를 담은 스토리 라인이 살아있는 UCC 콘텐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직접 제작한 UCC를 현대오일뱅크 사회공헌 홈페이지(www.oilbank.co.kr/csr)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독창성, 흥미성 등의 항목으로 현대오일뱅크와 UNEP 한국위원회가 선정한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월18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작 중 모두 16작품을 선정해 대상과 최우수상 1명에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 우수상 4명과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50만원과 10만원어치 주유상품권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현대오일뱅크와 UNEP 한국위원회에서 준비한 상패와 상장도 함께 수여한다.



한편, 지난 2006년 환경사랑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시작한 이 공모전은 올해로 5회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대상 수상작은 서울 계동에 있는 북촌 한옥마을을 소개하는 UCC 영상이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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