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F1 범도민지원협의회 본격 활동

입력 2010년06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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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최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남도 22개 시군이 질서·친절·청결운동 시군지원협의회를 구성해 본격 활동에 나섰다.

지난 3월에 열렸던 범도민지원협의회 창립총회


14일 F1 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출범한 범도민지원협의회가 그동안 실질적인 시민중심 실천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시군지원협의회 구성에 노력, 전 시군에서 협의회 구성을 마쳤다. F1 경기가 열리는 영암에서는 지난달 14일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군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캠페인을 펼쳤다. 신안에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제1회 깡다리 축제 행사 관광객을 상대로 F1 홍보활동을 벌였다.



범도민지원협의회와 시군지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범도민 친절·질서·청결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음달 16일 F1 대회 D-100일을 기념해 "F1 성공 개최 100만인 서명운동"과 거리홍보, 유관기관 화분 전달, 숙박·요식업소 서비스가이드 준수, 내집 앞 가꾸기 등 F1 성공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범도민 다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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