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쏘나타의 글로벌 500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강원도 양양군 바다캠프장과 오토캠프장에서 "쏘나타 고객 초청 썸머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24일~26일, 26일~28일 등 2박3일 일정으로 두 번에 걸쳐 진행한다. 각 회차별로 500가족씩 모두 1천 가족을 초청하는데, 참가를 원하는 쏘나타 고객은 7월1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와 가까운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13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현대차는 행사장에 쏘나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특별 전시존과 함께 2011년형 쏘나타 시승차도 운영한다. 페스티벌 기간동안 가족 참여 레크레이션, 운동회, 축하공연, 영화상영, 불꽃놀이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경품 제공, 고객 차량 무상점검 등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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