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의 글로벌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현지명 시보레 크루즈)가 자동차 신흥시장인 인도에서 "올해 최고의 신차"로 선정됐다.
인도 최대의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카웨일"은 인도의 자동차 소비자 23만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부문별 최고의 차종을 가린 결과, 라세티 프리미어가 "2010년 올해 최고의 신차"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카웨일 어워즈"는 인도에서 판매중인 자동차를 대상으로 제품 디자인, 성능, 연비, 안전성, 가격 등을 놓고 소비자들이 매년 종합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상한다. 평가 결과는 인도 소비자들이 차를 살 때 중요한 안내서 역할을 할 만큼 영향력이 매우 크다.
이에 앞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올해초 동유럽 15개국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선정한 "오토베스트 2010" 1위에 올랐고, 지난해 호주·중국·유럽·한국에서 실시한 신차 충돌 안전성 종합 평가에서도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함으로써 제품의 안전과 성능이 검증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2009년 2월 유럽에 처음 수출한 이래 지난 5월 말까지 30만 대(완성차 20만1,354대, CKD 10만3,435대) 넘게 수출하는 등 GM대우의 대표 효자차종으로 확실한 자리를 잡았다.
한편. 라세티 프리미어는 현재 GM대우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라세티 프리미어의 국내판매와 해외수출 물량 증가로 군산공장은 현재 가동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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