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 웰빙 컨셉트로 출시한 뉴 SM5의 퍼퓸 디퓨저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인 "퍼퓸 스탠드"를 전국 영업지점에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뉴 SM5의 퍼퓸 디퓨저는 차 내부에 향기를 은은하게 퍼지게 해 탑승자에게 상쾌하고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웰빙 편의품목. 이를 국내 최초로 적용한 뉴 SM5가 출시된 이래 장착율이 70%나 되는 등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뉴 SM5 출시 전 전문기관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선정한 퍼퓸 원액 6종은 프랑스의 세계 최고급 향수 원액 제조업체에서 원액을 공급 받아 장착했다. 이들은 향기 이외에도 최적화된 향기 분사기능과 편리한 작동 버튼으로 감성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의 퍼퓸 디퓨저는 출고 때에는 레드 베리와 허브 티 등 두 가지 퍼퓸을 기본 장착하며, 출고 뒤에는 앞의 2종을 포함 퍼퓸 카트리지 여섯 가지를 르노삼성 사업소나 A/S 용품점에서 추가로 구매해 쓸 수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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