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자사의 1.4 TSI 엔진이 1.0~1.4ℓ 엔진 부문은 물론 전체 부문을 통틀어 최고의 엔진에 수여하는 "2010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의 엔진상을 모두 10회나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1.4 TSI 엔진으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수상함으로써 다운사이징 기술을 극대화한 엔진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최소의 연료로 최대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발휘"라는 목표를 가지고 탄생한 폭스바겐의 TSI 엔진은 세계에서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휘발유 엔진으로 널리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컴팩트한 크기에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갖춰 엔진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1.2ℓ와 1.4ℓ 트윈차저 엔진을 비롯해 1.8ℓ, 2.0ℓ 엔진에서 104마력에서부터 270마력까지 다양한 엔진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TSI 엔진은 현재 소형차 폴로에서부터 골프, 티구안, 시로코, 파사트, CC까지 여러 모델에 탑재해 판매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엔진상"은 35개국의 자동차전문기자 72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자동차 엔진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의 엔진상을 포함해 모두 12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벌인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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