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복지시설 연합 문화공연 후원

입력 2010년06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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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26일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전국 23개 아동복지시설 문화공연팀의 연합 발표회 행사인 "2010 아트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한현민 씨가 진행한 이날 행사에 참가한 공연 팀들은 오케스트라, 난타, 한국무용, 비보이,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하고, 서로의 공연을 즐기는 축제의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전자현악 팝페라 그룹 "카린"의 축하공연과 모두 함께하는 뷔페 식사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이 2007년부터 한국아동복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원하는 "아트드림 프로젝트"의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무대다. 이 프로젝트에는 전국 300여 아동복지시설로부터 공모를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한 23개 시설이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1년 동안 아이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물품 등 총 3억 원과 이번 연합 발표회를 후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번 페스티벌 이외에도 콩쿠르로 발굴한 저소득층 음악인재의 개인 레슨을 지원하는 등 "예술(art)"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dream)"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트 드림"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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