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여의도에 유일한 수입차 매장 오픈

입력 2010년06월2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미쓰비시모터스의 국내 판매법인인 MMSK는 28일 서울 여의도에 전시장을 공식 개장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여의도 전시장은 총 343.8㎡(약 103평)의 공간에 랜서, 아웃랜더, 랜서 에볼루션, 파제로 등을 전시하며, 30∼40대 경제·금융계통 사무직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고 MMSK 관계자는 밝혔다. 회사측은 낮에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저녁에는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MMSK는 여의도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오는 7월13일 아웃랜더 시승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MMSK 양원철 이사는 "여의도는 소비 계층이 다양해 매우 큰 판매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직장인들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비교적 여유 있는 소비자가 많은 점을 겨냥한 것"이라 설명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