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8 이탈리아는 페라리의 긍지"

입력 2010년06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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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에 "이탈리아"라는 국가명을 붙인 건 페라리 긍지의 표현입니다."



에드윈 페닉(Edwin Fenech) 페라리 아태지역 CEO가 페라리 458 이탈리아 국내 출시 행사에서 한 말이다. 페라리는 458 이탈리아 출시로 라인업 강화와 더불어 기술력도 과시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458 이탈리아는 V형 8기통 4,499cc의 자연흡기 방식으로 최대 570마력을 발휘하는 페라리 기술력의 결정체로 불리고 있다. 또한 전설적 카레이서 "미하엘 슈마허"가 설계에 전반적으로 관여, F1 머신의 향기마저 느낄 수 있는 차다.



-페라리에 국가 이름을 붙였는데 이유가 있나?

"이탈리아라는 국가에 경의를 표하기 위함이다. 이탈리아를 떠올리면 페라리가 떠오른다. 페라리가 할 수 있는 긍지를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가격은 얼마인가?

"이탈리아에선 약 20만 유로로 책정했다. 다른 국가들은 세제가 달라 국가별로 가격이 다르다. 한국에서는 3억7,200만 원이다."



-예상 판매량은?

"페라리 판매대수는 예측이 어렵다. 대량 판매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정 생산, 주문형 생산 체제를 고수하고 있어 예측이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우수한 실적을 낼 것으로 본다."



-458 이탈리아의 타깃은?

"스포츠카를 원하는 고객이다. 가격을 고려하면 살 만한 사람은 한정돼 있을 것이다."



-미하엘 슈마허가 458 이탈리아 설계에 관여했다는데?

"F1기술을 일반 차에 적용했다. F1 드라이버가 평가한 내용을 설계에 반영했다. 슈마허는 타고난 드라이버다."



-그는 어떤 부분을 강조했나?

"슈마허는 어떤 특정한 부분만을 강조하지 않고 최고의 스포츠카를 위해 차에 관해 전반적인 조언을 했다. 페라리는 F1 기술을 일반 차에 반영하는 유일한 회사다."



-10월이면 F1 GP가 한국에서도 열린다. 특별히 준비하는 게 있나?

"페라리는 F1과 함께 해 왔다. 우리는 F1 팀을 가지고 있고 10월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도 참가하기에 따로 준비하는 건 없다. 모든 걸 직접 눈으로 보여줄 것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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