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1년형 QM5 출시

입력 2010년07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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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디젤 모델의 연비를 개선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1년형 QM5"와 럭셔리 스포티 컨셉트의 "QM5 보스(BOSE) 스페셜 에디션"을 새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11년형 QM5는 디젤엔진 모델의 연비가 좋아졌다. 자동변속기 차를 기준으로 2WD 모델은 ℓ당 12.8km에서 13.8km로, 4WD 모델은 12.2km에서 13.4km로 높아진 것. 또 가솔린과 디젤 전 모델에 크롬&실버 페인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루즈컨트롤&스피드리미터를 기본 적용했다.



QM5 보스 스페셜에디션은 "럭셔리 스포티"를 컨셉트로 잡아 젊고 열정적인 30대 중반 남성을 주요 고객층으로 정했다. 보스 사운드 시스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MMI(MAN Machine Interface) 시스템, 하이패스 시스템, USB/i-팟 연결단자 등을 기본품목으로 갖췄다. 외부 디자인은 전면부를 실버페인트 라디에이터 그릴로 바꾸면서 메탈 느낌을 살렸고, 고광택 특수도장 휠을 장착했다. 인테리어는 전용 가죽시트를 씌워 고급스럽. 고광택 블랙 장식과 메탈릭 그레인을 더해 스포티함도 살렸다.



한편, 2007년 12월과 2008년 7월에 각각 디젤 모델(2WD, 4WD)과 가솔린 모델(2WD)을 출시해 크로스오버의 명성을 쌓아온 QM5는 "꼴레오스"라는 이름으로 2008년 3월부터 현재까지 8만3,000여 대를 수출해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ℓ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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