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친환경 타이어 개발 참여

입력 2010년07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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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이 친환경 타이어 제조기술 개발사업에 동참한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10년 산업원천 기술개발사업에 시 투자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이 참여하는 "우레탄 유니소재 활용 친환경 타이어 제조기술 개발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가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와 금호석유화학, 한국타이어, 전북대 등 모두 7개 기관 및 기업체에서 연구인력 65명이 이달부터 2015년 6월까지 총사업이 205억 원을 들여 추진할 예정이다.

우레탄 유니소재를 활용하는 친환경 타이어는 공기를 주입하지 않아 펑크 염려가 없고 연비가 향상되며, 유해물질을 적게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j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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