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7월 한 달 동안 합리적인 금융 프로그램으로 할리데이비슨 베스트셀러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서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할리데이비슨의 베스트셀러인 울트라 클래식 일렉트라 글라이드(FLHTCU), 팻보이(FLSTF) 등 모두 8개 차종에 최장 36개월까지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을 적용해주는 것. 이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차 값의 40%를 보증금으로 선납하고 60%에 해당하는 금액을 36개월에 걸쳐 나눠 내면 된다. 이에 따라 2,970만 원인 2010년식 팻보이를 구입하면 차값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금으로 지불한 뒤 나머지 금액을 36개월동안 한 달에 47만5,000원씩 내면 된다. 이 프로모션 혜택은 7월에 차를 계약하고 출고가 완료됐을 때에만 적용한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스마트 프로모션에 해당되지 않는 기타 기종을 선택하는 고객들에게도 혜택을 준다. 기타 기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값의 10%를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부품이나 라이딩 의류 구입 때 쓸 수 있는 크레딧으로 돌려준다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홈페이지(www.harley-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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