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는 최근 진행하고 있는 스티어링 롤 커넥터 제작결함 시정을 위한 자발적 리콜과 관련해 직접 고객을 방문, 해당 부품을 교환해주는 "찾아가는 리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작년 4월1일부터 올해 4월 8일까지 생산된 2010년형 레거시와 아웃백 중 국내에 도입된 31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객 편의를 위해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부품 점검과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스바루는 지난달 28일 리콜 대상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전화와 우편으로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각 고객은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차 점검과 수리 시간은 10분쯤 걸린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