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버트보쉬는 신임 대표이사에 헤르만 캐스(사진)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로버트보쉬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전 헤르만 캐스 대표이사는 2004년부터 2010년 6월까지 로버트 보쉬 영국법인의 수석 부사장과 대표이사를 거쳤으며 영국과 베네룩스 자동차 판매를 총괄했다. 1958년 1월8일생으로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로버트보쉬에서는 20년 이상 근무했으며 독일 본사에서 여러 부문의 영업 관련 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