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6일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품목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에 나섰다.

신형 아반떼 무드램프와 새로운 소재를 더한 A필라

이번에 공개한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관련 품목들은 시각, 청각, 후각 등 운전자의 "오감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급 최초로 적용한 "템테이션 라이트"는 두 가지 램프를 말한다. 운전자가 리모컨키나 스마트키를 작동시키면 아웃사이드 미러 하단의 LED 퍼들램프가 자동으로 켜지며 운전석과 조수석 주변을 밝혀주는 "웰컴 램프", 차에 탈 때 오버헤드 콘솔 램프 테두리의 블루 LED 램프가 밝혀지는 "무드 램프"로 구성했다.



신형 아반떼의 필라 부분에 적용한 "클로스룩킹 필라트림"은 기존에 주재료였던 일반 플라스틱에 섬유파일과 화산석을 혼합한 신소재를 더해 신차 냄새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잘 긁히지 않는 게 특징이다. 또한 도어부 2중 차음 구조 채택, 필라 부분 충진재 적용 등으로 실내소음과 풍절음을 감소시켰다. 이를 통해 보다 정숙하고 쾌적한 드라이빙 구현을 가능케 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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