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7일 개봉하는 영화 "이클립스"에 볼보 XC60이 주인공 에드워드 컬렌의 애마로 등장한다고 6일 밝혔다.
영화 "이클립스"는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꽃미남 뱀파이어 신드롬을 일으킨 "트와일라잇 사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뱀파이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에서 주인공 에드워크 컬렌은 볼보의 대표 모델인 XC60을 운전하며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XC60은 극중 스피디한 액션을 선보이는 뱀파이어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대변하고 있다. 특히, 차량의 쿨한 이미지가 현대적인 뱀파이어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원작자 스테프니 메이어는 소설에서부터 주인공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한 모델로 볼보를 선택했다. 영화 1, 2편에는 볼보 C30, XC60이 각각 주인공의 애마로 나왔다. 이번에도 볼보 XC60은 단순한 PPL이 아니라 주인공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차로 등장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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