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모터스(MMSK)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7월 한 달 동안 "흔들림을 잡아라! 뉴아웃랜더 쿨 서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미쓰비시는 이번 이벤트에서 7월에 뉴 아웃랜더(2.4모델 한정)를 구매한 고객에게 휴가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전시장과 홈페이지(www.mmsk.co.kr)에서 뉴 아웃랜더 광고 문구의 빈 칸을 채우는 이벤트를 벌여 참가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여름휴가비 100만 원(1명), 뉴 아웃랜더 1주일 시승권과 주유비 20만 원(2명), 콜맨 비치 체어(20명) 등 여름휴가철에 필요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좀 더 쉽게 수입차 SUV를 비교할 수 있도록 "수입차 SUV 비교시승행사"를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여의도전시장(02-784-8666)과 강남전시장(02-511-8668)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비교시승에 참가하는 고객은 뉴 아웃랜더와 경쟁모델인 혼다 CR-V를 비교시승함으로써 뉴 아웃랜더의 상품성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시승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시승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시장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뉴 아웃랜더는 흔들림이 심한 SUV의 무게중심을 낮추기 위해 루프패널에 알루미늄을 적용, SUV이면서도 세단 같은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테일게이트가 상하로 열리는 플 랩폴딩테일게이트와 2열 텀블링시트 등을 적용해 여름철 휴가여행이나 오토캠핑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뉴 아웃랜더의 가격은 2.4 모델(4륜구동)이 3,690만 원, 3.0 모델(4륜구동)은 4,090만 원이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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