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6개 차종 3,704대 리콜

입력 2010년07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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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토요타가 제작 판매한 승용차 2개 모델 6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토요타 리콜대상 차종


리콜 대상은 2006년 8월1일부터 2008년 8월21일 사이에 수입판매한 GS350(883대)·GS450h(31대)·GS460(117대)·LS460(1,506대)·LS460L(952대)·LS600hL(215대) 등 모두 3,704대다. 이번 리콜은 엔진에 장착된 밸브스프링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혼합돼 스프링의 강도가 약화되고 균열과 파손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하면 시동이 꺼지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에 실시하게 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6일부터 도요타 공식 렉서스딜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수입사인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궁금한 사항은 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서비스센터(080-4300-4300)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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