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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에리 구로 대표(가운데)와 송자 공동대표(왼쪽 세번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5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송자)와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예방을 위한 "엔젤아이즈 캠페인" 협약식을 개최했다.
띠에리 구로 대표와 송자 공동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 지역 어린이 보육시설 40여 곳의 통학버스에 후방 카메라와 모니터, 후방경보기 등으로 구성된 "엔젤아이 키트" 설치를 위해 약 6,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용 애니메이션 개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세계 최대의 최고급 윤활기유 생산업체인 에쓰-오일과 세계 5위의 거대 석유 가스 기업인 토탈(TOTAL)이 합작해 설립한 윤활유 전문 기업이다. 하루 2,500배럴을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자동차와 산업현장에서 쓰는 다양한 윤활유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