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 미국법인, 6,000만 달러 투자 유치

입력 2010년07월0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 왼쪽부터) 후인튱 ELKF 그룹 부회장, 위알렌 대표, 이영기 대표, 이태섭 CT&T UNITED COO
전기차 전문기업 CT&T의 미주 현지법인인 "CT&T 유나이티드"는 아시아계 자금으로 구성된 미국 투자전문회사 "ELKF 투자 펀드"사와 6,000만 달러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CT&T 서울 본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후인튱 ELKF 그룹 부회장, 위알렌 ELKF투자펀드 대표, 이영기 CT&T 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이태섭 CT&T 유나이티드 COO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투자가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ELKF 투자 펀드는 CT&T 유나이티드의 발행 주식 가운데 22.5%를 6,000만 달러에 취득하게 된다. 현재 ELKF투자펀드는 디즈니와 MGM 같은 메이저 영화사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의 대규모 호텔 건설에도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한편 CT&T는 지난 6월30일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전기자동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