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6일 하루 동안 서울 소재 복합 매장 세 곳(양평동, 도봉동, 성수동)을 방문한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매달 확인하세요!"라는 새 "에코 액션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르노삼성차의 연중 캠페인인 "에코 액션"의 세 번째 실천 프로그램. 르노삼성은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타이어 공기압 유지에 따른 경제적·환경적 효과를 설명하고 공기압을 보충해줬으며, 예쁜 화분도 증정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이 30% 부족한 상태로 1년에 1만km를 주행하면 50km마다 300원씩 낭비되기 때문에 타이어 적정 공기압만 잘 유지한다면 연간 유류비 6만 원쯤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차가 작년 10월부터 벌여오고 있는 이 캠페인은 고객들과 함께 비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줄여 지구에 유익한 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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