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GP)의 입장권을 전국 은행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
(사진 왼쪽부터) 신한은행 이성락 부행장, KAVO 정영조 대표, 송종욱 광주은행 부행장 |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운영법인 KAVO는 6일 오후 3시 서울 사무소에서 신한은행, 광주은행과 함께 F1 코리아 GP 입장권 판매 업무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오프라인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조 KAVO 대표를 비롯, 신한은행 이성락 부행장, 광주은행 송종욱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의 전국 1,000여 지점, 광주은행의 140여 지점에 마련된 판매창구에서 F1 한국 대회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F1 입장권 판매 창구는 12일부터 개설된다.
KAVO의 정영조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월드컵 이후 달궈진 스포츠 열기를 이어 받아 입장권 판매에 더욱 속도가 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