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새 TV광고 세 편 선보여

입력 2010년07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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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7월부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현대차그룹은 "달리는 당신이 사랑합니다"란 새 캠페인과 관련한 TV광고 세 편을 새로 선보였다. 이 광고는 "차가 필요한 이웃에게 차를 선물하자"는 것을 테마로 하고 있다. 960번 도전 끝에 운전면허를 딴 차사순 할머니, 시합장까지 버스를 갈아타고 다녀야 하는 진부중·고 역도부 5총사, 그리고 장애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밝게 살아가고 있는 태호와 성일이가 각 광고의 주인공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광고를 선보이면서 고객에게 단순한 감동과 희망을 주는 것을 넘어 고객들 스스로 이웃에게 차를 선물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설한 캠페인 블로그(www.Gift-Car.kr)가 고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7월 한 달 간 매일 세 편의 주인공들에게 달린 댓글의 개수가 100개가 넘으면 현대차그룹은 이들에게 자동차를 선물하게 된다.



한편, 이 캠페인은 트위터(@gift_car), 유투브 같은 SNS로도 참여할 수 있다. 블로그와 연동되는 이 사이트들은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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