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교육센터 개소식 모습

한국타이어는 지난 9일 김휘중 연구생산기술본부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공장에서 "글로벌 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글로벌 생산기능직 사원의 교육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그 동안 해외공장에서 생산기능직으로 근무하는 현지 채용인원들을 대전, 금산공장 등에서 연수 시켜왔다. 그러나, 해외공장 증설과 신공장 추가건설 계획 등으로 현지 채용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이 필요해졌다. 글로벌 교육센터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국과 헝가리는 물론 앞으로 추가 가동할 해외공장의 현지 채용 인력들이 최고 품질의 타이어 생산을 위한 최고의 인력으로 거듭나게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교육센터는 최신 교육 기자재를 갖춘 실내교육장을 비롯해 각종 대형설비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야외실습교육장, 대강당, 컴퓨터 교육장 등 총 7개 강의장과 자료실, 휴게실, 숙소 등을 갖춰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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