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일까지 전라남도 장성 한마음 자연학교에서 현대차의 친환경 차와 다채로운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2010 현대자동차 여름 환경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보유고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가운데 100가족(약 400명)을 초청해 8월11일부터 22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차수별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8월4일 홈페이제이 발표한다. 현대차는 참가 고객들이 천연 갯벌 체험 장소로 이동할 때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시승차를 20여 대 운행해 현대차의 친환경 신기술을 직접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천연염색, 별자리 체험, 과일 수확 체험 등 다채로운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활속의 친환경 실천과 친환경 운전 관련 강좌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환영파티와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고객 자동차 무상점검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 같은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참가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방침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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