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1년형 QM5 디젤 '저공해차 인증'

입력 2010년07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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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2011년형 QM5 디젤 모델이 유럽의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5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규정하는 저공해 자동차(친환경 저공해 3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2011년형 QM5


지난 1일 출시한 2011년형 QM5는 이번 저공해 자동차 인증 취득으로 환경개선비용 부담금 면제와 함께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공영 주차장의 요금을 감면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서울시 혼잡통행료의 50%를 감면 받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1년형 QM5 이외에도 현재 SM5 LPLi, 뉴 SM5 LPLi가 저공해 자동차 인증을 받았다.



2007년 12월과 2008년 7월에 각각 디젤 모델(2WD, 4WD)과 가솔린 모델(2WD)을 출시해 크로스오버의 명성을 쌓아온 QM5는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그룹의 공동 디자인, 닛산의 엔지니어링, 르노삼성자동차의 생산력이 조화를 이뤄 개발된 차. 특히 2011년형 QM5는 디젤 모델의 연비를 2WD A/T 모델은 기존 12.8km/ℓ에서 13.8km/ℓ로, 4WD A/T 모델은 12.2km/ℓ에서 13.4km/ℓ로 향상시켰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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