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12일 서울 대치동 토즈 대강당에서 PCX 얼리어답터 체험단 최우수 리뷰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기성 씨(한가운데 왼쪽)를 비롯한 체험단과 혼다코리아 서정민 상무(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했다.

이번 시상식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PCX 얼리어답터 체험단" 이벤트에서 우수한 주행기를 올린 체험단원을 가리는 자리. 이들 10명의 체험단은 9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지난달 8일 공식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 리뷰어로 선정된 이기성 씨에게는 PCX 1대를 증정하고, 우수 리뷰어로 선정된 윤종훈, 고영민씨에게는 혼다의 라이딩 자켓을 제공했다.



최우수 리뷰어로 선정된 이기성 씨는 "최근 트렌드인 소셜미디어네트워크를 활용한 것이 수상의 바탕이 된 듯하다"며 "내가 매일 올린 "PCX와의 동거" 주행기로 많은 사람들이 바이크에 한 걸음 더 쉽게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체험단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PCX 관련 조회수가 3만 건을 돌파하고, 판매도 크게 호조를 띠어 올 한해 판매 목표를 50% 상향 조정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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