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테크놀로지는 요즘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사이트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아이 러브 그린시티"가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10"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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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의 글로벌 캠페인 화면 |
iF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미국 IDEA(미국산업디자인협회)와 함께 손꼽히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제품, 커뮤니케이션, 컨셉트 등 분야별로 해마다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미오는 올해 "바이럴 디자인(Viral Design)" 부문에 선정된 것. 미오의 "아이 러브 그린시티" 캠페인은 페이스북(facebook)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Youtube)로 급속히 확산, 캠페인 기간 60일 동안 40만 명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하는 등 혁신적인 메시지 전달 방식으로 좋은 평가 받았다.
미오테크놀로지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프로덕트 디렉터인 릭 리오는 "이번 수상으로 미오가 생산하는 제품의 혁신성뿐만 아니라 미오의 마케팅 전략까지도 창의적이고 획기적이라는 것을 인정 받은 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오테크놀로지의 한국지사인 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도 국내 소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miokorea)를 개설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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