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방학 결식학생에 2천만원 지원

입력 2010년07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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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대전, 금산공장 인근 지역 8개 초.중.고교에 여름방학중 결식하는 학생들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권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방학을 앞두고 끼니 걱정을 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서 전달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여름, 겨울방학에 결식학생 식비 지원사업을 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억1천여만원이 지원됐다.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관계자는 "방학으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끼니 걱정을 하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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