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미니(MINI)가 최근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쾌한 감각을 살린 이색적인 브랜드 캠페인 "BE MINI"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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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의 "M관" |
캠페인의 하나로 미니는 오는 12월 말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 "BE MINI M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매달 첫째 목요일을 "MINI 데이"로 정하고, 메가박스 웹사이트에서 간단한 퀴즈를 풀면 추첨을 거쳐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BE MINI M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상영관 복도를 따라 벽면에 장식된 미니 브랜드 50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상영관 벽면에는 미니 클럽맨의 뒷 부분이 부착돼 독특함을 더하고 있으며, 로고비젼, 홀로그램 등 이색적인 디스플레이 방법을 동원, 미니의 유쾌한 이미지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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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몰 외벽의 미니 디스플레이 |
이 밖에도, 용산 아이파크 몰 외부 벽면에 자동차 모형을 설치해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아이파크 몰 1층에는 브랜드 라운지를 오픈해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미니는 지난해 여름 해운대 앞바다에 띄운 모형, 올 설에 진행한 하늘을 나는 미니 모형 등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인 "익사이트먼트"를 선사하기 위한 이색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