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 파브TV로 3D 영상 쏜다

입력 2010년07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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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신차 K5의 3D 홍보영상을 3D TV로 알리는 "기아차 K5 3D 마케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3D 마케팅은 자동차 업계 최초로 3D TV 선두 브랜드인 삼성 파브와 함께 하는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기아차와 삼성전자는 K5와 삼성 파브 3D TV의 판매를 촉진시키고 두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다음달 말까지 K5의 3D 홍보영상을 기아차 10개 지점과 전국 주요 백화점 삼성전자 매장 500여 곳,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등에서 삼성 파브(PAVV) 3D TV로 상영한다. 또한 이들 전시장 외에도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기아차 하계 오토캠프가 열리는 강원도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삼성 파브 3D TV 이동식 체험버스로 홍보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기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특별한 하계 휴가 이벤트인 "하계 오토캠프"를 개최할 예정다. 참가 희망자들은 이달 2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에 접수하면 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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