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여름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 동안 휴가 차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부고속도로 평사휴게소 하행선(부산 방향)과 서해안고속도로 홍성휴게소 하행선(목포 방향)에서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행사에는 A/S 전문 인력과 2.5t 모바일 점검 차가 투입된다. 또한 타이어 제조업체에 상관없이 캠페인 현장에서 공기압 측정과 마모상태 점검 등을 해 주고, 각종 오일류 점검, 워셔액 보충, 실내소독 등 다양한 자동차 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타이어 점검을 위해 방문한 고객에게는 다용도 멀티팩, 주차알림판, 물티슈 등 다양한 판촉물을 지급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는 타이어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자동차 점검이 중요하다"며 "특히 타이어 공기압은 안전성과 경제성, 승차감에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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