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22일 "2010 하계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의 하나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의 나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책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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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 송재성 상무(가운데 왼쪽)가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
도서 지원 캠페인은 도서관이나 서점 접근이 어렵고 독서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양서를 지원하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장려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 법인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협력, 해마다 두 차례 진행하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크라이슬러코리아 임직원이 나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도서 300여 권을 전달했다. 전달된 도서는 북마스터가 권장하는 우수도서 가운데 지도교사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도서를 직접 선정했다. 과학, 역사, 학습만화 등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들로 구성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크라이슬러 임직원은 시설 아동들과 함께 도서와 환경 정리를 돕고, 7월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생일파티 시간도 마련해 아이들과 다과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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