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글로벌 신입사원수련회 개최

입력 2010년07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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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와 표선 해수욕장 일대에서 글로벌 신입사원 154명을 대상으로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 참가인원의 40%인 55명이 작년 하반기 채용된 외국인 사원. 국적도 미국, 인도, 중국, 러시아, 체코 등 각양각색이다. 그래서 이번 행사는 이례적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하는 등 보기 드문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가 해외에서 채용한 신입사원들을 수련대회에 초청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6년부터. 회사 측은 올해도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고 현대차 그룹 정신을 대표하는 협동·단결·인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한라산 등반·팀별 퍼포먼스·씨름대회·수중 기마전·단체 줄넘기 등 전형적인 한국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련회를 진행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해 파티형식으로 진행하는 "입사식"을 비롯해, "1대1 멘토링 제도" "신입사원 100일 행사" "호프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들의 애사심을 키우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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