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4일부터 28일까지 2회에 걸쳐 강원도 양양 바다캠핑장에 쏘나타 고객들을 초청하는 "쏘나타 써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쏘나타의 500만 대 판매를 기념하고 6세대로 거듭난 대표 중형 패밀리 세단의 성격에 맞게 고객 가족을 함께 초청하는 이벤트로 마련했다. 그래서 프로그램도 가족 장기자랑과 연예인 공연, 불꽃놀이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차는 행사장에 2011년형 쏘나타와 오는 8월 출시할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MD)를 전시해 참가자들이 새 차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게 했으며 새 쏘나타의 시승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쏘나타를 몰고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무상 점검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패밀리 세단인 쏘나타의 성격에 맞게 고객 가족을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했다"며 "한 회당 500가족을 초청했으며 고객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양양(강원도)=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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