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 6개 휴게소에서 "고객사랑 안전 캠페인"을 벌여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이어 공기압은 생명입니다"라는 주제로 ▲망향(경부) ▲추풍령(경부) ▲여주(영동) ▲횡성(영동) ▲서산(서해) ▲진영(남해) 등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은 공기압 점검, 워셔액 보충, 스페어 교체, 위치교환 등의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타이어 관리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비치볼, 휴대용 원터치 모자, 물병 등 기념품을 증정하며 타이어, 디지털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이뤄진다. 행사장이 있는 휴게소의 일반 고객들에게는 한국타이어 행사진행 요원들이 직접 돌아다니며 부채와 물티슈 같은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국타이어는 장거리 주행이 많은 휴가철 안전 주행을 위해 ▲타이어는 적정 공기압을 유지할 것 ▲출발 전에는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할 것 ▲장거리 고속주행 때 두 시간마다 휴식할 것 ▲상처 난 타이어는 가까운 판매점에서 점검할 것 ▲스페어 타이어는 안전 점검 뒤 실을 것 등 즐겁고 안전한 휴가길을 위한 "타이어 안전 관리 5계명"을 발표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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