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아트카 사진 콘테스트가 심사위원과 팬들을 매료시키며 마무리됐다.
BMW는 6주 전 르망 24시 레이스 대회가 열리는 "Circuit de la Sarthe"에서 BMW 아트카인 BMW M3 GT2(사진)를 촬영한 사진작가들을 대상으로 사진 콘테스트를 열었고, 이번에 수상작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미국의 사진작가 릭 돌로, BMW 모터스포츠 디렉터인 마리오 타이센과 BMW 아트카 M3 GT2의 운전자들인 덕 워너와 덕 뮐러, 앤디 프리알룩스의 사진을 담아 심사위원들과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겼다. BMW M3 GT2 No.79의 사진 콘테스트 수상자인 릭 돌은 상금 1,000유로를 받게 된다.
한편, BMW M3 GT2는 올해 프랑스 르망 24시 레이스 대회에서 가장 주목 받은 차 가운데 하나로, 미국의 유명한 예술가인 제프 쿤스가 디자인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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