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중국에서 출시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신형 뷰익 "라크로스"의 판매대수가 10만 대나 된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각)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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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형 뷰익 라크로스 |
GM에 따르면 라크로스는 뛰어난 스타일과 안전, 그리고 부족함 없는 성능이 조화를 이뤄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라크로스는 중국에서 "2009 올해의 차"를 비롯 몇몇 상을 수상했고, 미국 판매 버전은 최고 안전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중국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그먼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차종 중 하나다.
지난 2009년 미국에서 새롭게 디자인돼 선보인 라크로스는 조형미를 강조하는 외형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장점으로 꼽힌다. 게다가 이 차에 적용한 신기술과 안전 품목은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연료 직분사 방식의 엔진을 탑재해 연료효율과 성능을 높인 게 특징이다.
한편, 뷰익 라크로스는 국내에는 "알페온"이라는 브랜드로 GM대우가 생산, 올 가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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