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2년 만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거두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팅크웨어는 2010년 2분기 매출액 534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 순이익 40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기보다 0.8% 증가했으며,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전기보다 31.3% 증가했으며 지난해보다 10.1% 증가한 수치다. 특히 3D 내비게이션의 올해 2분기 매출 비중은 55%로 지난해 38%에서 17% 증가해 3D내비게이션 출시 후 처음으로 2D 내비게이션의 매출을 뛰어넘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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