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임직원 하계 휴양소 세 곳 운영

입력 2010년08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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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가 8월2일부터 6일까지 일제히 하계 휴무에 들어간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휴가를 쾌적하게 보내도록 충남 태안 마검포 해수욕장(7월30일~8월8일)과 경남 남해 송정 해수욕장, 용추 자연휴양림(7월31일~8월5일)등 세 곳에 임직원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마검포 해수욕장에서 르노삼성차 임직원과 가족들이 물풍선놀이를 즐기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임직원 하계 휴양소는 르노삼성차가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재충전, 그리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여름 휴가 기간에 맞춰 설치·운영해 왔다. 해마다 임직원과 가족들 3,000여 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휴양소에서 야영장, 탈의실, 주차장, 샤워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지원 받을 뿐만 아니라 텐트, 평상, 푸드 존 같은 임직원 전용 휴식 공간을 제공 받는다. 또한, 단체 물총 싸움, 물풍선 놀이, OX 퀴즈, 장기 자랑, 물고기 잡기, 패션 타투 등 임직원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불꽃 놀이, 마술 공연, 가수 공연 같은 축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마검포 해수욕장 휴양소는 따로 공간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타고 온 르노삼성 차는 물론 일반 방문자들의 차도 무상 점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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