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일본의 양대 자동차업체인 토요타와 혼다가 정부의 보조금 정책에 따른 수요 확대에 힘입어 12개월 연속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일본자동차판매자협의회(JADA)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에서의 자동차 판매대수는 33만3,403대로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이 가운데 토요타는 렉서스를 제외하고도 지난달 16만1,444대를 판매해 작년 7월보다 판매량이 19%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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