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7월에 7,666대 등록…0.5% 증가

입력 2010년08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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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보다 0.5% 증가한 7,666대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7월에 가장 많이 팔린 메르세데스-벤츠 E300


7월 등록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037대보다 89.9% 증가했고 2010년 누적등록대수 4만9,613대는 지잔해(3만3,062대)보다 50.1%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1,391대 ▲BMW 1,211대 ▲폭스바겐 922대 ▲아우디 637대 ▲혼다 627대 ▲토요타 451대 ▲인피니티 410대 ▲포드 327대 ▲닛산 304대 ▲크라이슬러 289대 ▲렉서스 251대 ▲푸조 169대 ▲미니 162대 ▲볼보 143대 ▲캐딜락 74대 ▲재규어 70대 ▲포르쉐 70대 ▲랜드로버 67대 ▲미쓰비시 49대 ▲스바루 31대 ▲벤틀리 9대 ▲롤스로이스 2대 순이다.



7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2,361대(30.8%) ▲2,000~3000cc 3,139대(40.9%) ▲3,000~4,000cc 1,706대(22.3%) ▲4,000cc 이상 460대(6.0%)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300(628대), BMW 528(333대), 토요타 캠리(313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7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휴가철을 맞이한 수요 증가와 각 브랜드의 활발한 프로모션에 힘입어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상세 등록현황 자료실에 있음.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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