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받는 레이싱걸 2인…"2010년은 내가 대세!"

입력 2010년08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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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하는 신인 레이싱걸들 앞에서 카메라가 분주하다. 그녀들의 신선한 매력에 사로잡힌 관람객들은 셔터를 누르기에 여념이 없다. 올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김민솔(25), 정서연(24)은 데뷔 초부터 각종 레이싱걸 관련 대회에서 수상하며 관심을 모았던 신인들이다. 그녀들을 알아보자.

김민솔(좌)과 정서연


▲김민솔=173cm 50kg / 36-25-36

김민솔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김민솔은 예비 디자이너와 피팅모델로 활동하다 레이싱걸로 진로를 바꿨다. 포켓볼과 댄스 실력이 수준급인 그녀는 올해 레이싱걸로서 인지도를 높이는 게 목표다. 신인이라 가끔 실수도 하지만 뒤늦게 시작한 만큼 자신을 격려해주는 가족과 팬들이 있어 힘을 얻는다고.



김민솔
▲정서연=175cm 53kg/ 36-25-37

타고난 글래머 몸매에 한국무용과 일본어 실력까지 겸비해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정서연은 고등학생 때부터 TV 광고에 출연할 만큼 끼와 재능을 갖췄다. 작년 말 전시회 컴패니언으로 활동하던 중 지인의 권유로 올해 레이싱걸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 시절부터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던 게 많은 도움이 돼 일할 때마다 즐겁다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

정서연


힘찬 출발만큼 활발한 그녀들의 활동을 기대해본다.

정서연


권윤경 기자 kwo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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